계룡건설이 올해 조직을 사업중심형에서 업무중심형으로 개편하고 업계 톱10 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0일 대전 탄방동 둔산 신사옥에서 이시구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 명예회장은 "올해부터는 오래된 나쁜 관행을 털고 새 시대에 대처하며 막강한 수주 노하우와 불굴의 시공능력으로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계룡건설은 올해 역점시책으로 경영 효율화와 수주 확대를 위해 경영시스템 개선, 대형공사 수주, 민간공사 확대, 미래산업 발굴, 신용등급 강화, 사회봉사 참여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