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동시에 2030세대 청년층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다음달 14일까지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통시장 이용 인증샷’과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서’ 두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됩니다.
인증샷 부문은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전통시장 이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면 됩니다.
아이디어 제안 부문은 전통시장 마케팅·홍보 방안을 비롯하여 전통시장에 디자인 개념 도입 아이디어,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 아이디어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는 이메일과 우편 모두 가능합니다.
각 분야별 대상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총 8명에게는 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2개 분야별 50명씩 총 100명에게 3천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상금은 50%는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 캠페인인 만큼 전국 전통시장 공용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심사결과는 다음 달 28일 개별통지와 공단 홈페이지와 전통시장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www.kmdc.or.kr)와 전통시장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