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121/B20140121162042223.jpg)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황장수 미래경연연구소 대표가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위원의 박근혜 대통령 비하 트윗과 관련해 규탄집회를 열었다.
변 대표와 황 대표는 오늘(21일) 오후 3시견 서울 목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위) 건물 앞에서 열린 `임순혜 규탄집회`를 갖고 트위터를 통해 현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임순혜 위원의 사퇴와 함께 임 위원을 추천한 김택곤 방통위 상임위원의 동반사퇴를 요구했다.
변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방통심의위 보도교양팀장이 임순혜 위원의 막장 발언과 논문표절을 이유로 해임결의안 올리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121/B20140121162247970.jpg)
하지만 "박만 방통심의위 위원장이 안나타나서, 퇴진 투쟁에 들어갑니다"라고 밝혀 규탄집회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앞서 임순혜 위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리트윗해 논란을 일으켰다.
게시물의 `바뀐애`는 박 대통령을 비하한 표현으로,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임순혜 위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실수다. 미처 사진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리트윗 했다"고 급사과했다. (사진= 변희재 대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