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발신번호 변경 문자 차단

입력 2014-01-22 18:33  

다음달부터 휴대전화 발신번호를 변경해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면 해당 문자메세지가 차단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발신번호가 바뀐 문자메시지의 경우 이동통신사가 해당 문자메시지를 차단하고 발송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고지하는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LG유플러스KT는 다음달 4일부터 제도를 시행합니다.

외국산 휴대전화나 지난해 말 이후 출시된 국내 휴대전화는 문자메시지 발신번호 변경 기능이 없지만, 구형 휴대전화에서는 발신번호를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문자메시지 발송이 가능한 유선전화도 6월부터는 발신번호를 변경해서는 문자메세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또 인터넷발송 문자의 본문내용에 식별문구를 표시해 주는 식별문구 표시서비스를 모든 이동통신사로 확대 도입합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통신사의 발신번호 조작방지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용자 피해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보완대책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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