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올해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 IBK투자증권

조연 기자

입력 2014-01-23 08:55   수정 2014-01-23 08:51

IBK투자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올해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하이엔드 스마트폰 성장 둔화로 솔브레인의 아몰레드 패널용 씬 글라스(Thin Glass)와 스크라이빙 실적 추정치를 수정해 올해 예상 순이익을 종전보다 12% 하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어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실적도 3분기에 이어 부진할 전망"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10억원, 2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 24.1% 줄어들면서 시장 예상치 각각 1609억원, 247억원에 못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분기 실적 부진은 전통적인 IT부품의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재고조정에 따른 실적 부진, 원재료인 세륨 평가손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다만 "솔브레인 실적은 2007년 이후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소재 순서로 판매가 증가하며 연평균 30% 안팎의 성장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실적 성장은 주춤했지만 올해는 다시 반도체 소재 중심으로 성장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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