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CJ 게임즈 신임 대표에 권영식 상무 선임

임동진 기자

입력 2014-01-23 16:36  

CJ E&M 넷마블이 CJ게임즈 등 산하 개발사 대표를 신규로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지주회사인 CJ게임즈 대표이사에는 권영식(47세) CJ E&M 넷마블 상무를 선임했습니다.

권영식 대표는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엔투플레이 등 산하 개발사들과 북미, 일본, 대만 등 각지의 해외현지 법인을 총괄하게 됩니다.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은 ‘리본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최인우(44세) 개발총괄을 대표이사로 신규 임명했고, 태국 법인 대표로는 김건우(39세) 태국법인 개발총괄을 발탁했습니다.

넷마블은 “이번 CJ게임즈 임원인사는 자회사들의 개발 역량강화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한 방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o 권영식 CJ게임즈㈜ 대표이사 (1968년생)
2011~현재 CJ E&M 게임부문 기획실 실장·상무
2010~2011 지아이게임즈 대표
2002~2010 CJ 인터넷(CJ E&M 넷마블 전신)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


o 최인우 리본게임즈 대표이사(1971년생)
2013~현재 리본게임즈 개발총괄
2010~2013 CJIG 개발실장
2007~2010 이프 개발실장


o 김건우 태국법인 대표이사(1976년생)
2010~2013 태국법인 개발총괄
2003~2007 소프톤엔터테인먼트 개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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