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귀경길보다 귀성길에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귀성길에 506건, 연휴당일 362건, 귀경길 355건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도 귀성길 11명, 연휴당일 7명, 귀경길 6명으로 나타나 귀성길에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귀성길에는 차량이 집중되면서 시간대 구분없이 사고가 많이 발생한 반면 귀경길에는 통행량이 많아지는 오후시간대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연휴 전날인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여객터미널에서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명절 연휴에는 대형사고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음주운전이나 갓길운전, 운전 중 DMB 시청 등을 삼가고, 전좌석 안전띠 매기를 꼭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귀성길에 506건, 연휴당일 362건, 귀경길 355건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도 귀성길 11명, 연휴당일 7명, 귀경길 6명으로 나타나 귀성길에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귀성길에는 차량이 집중되면서 시간대 구분없이 사고가 많이 발생한 반면 귀경길에는 통행량이 많아지는 오후시간대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연휴 전날인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여객터미널에서 귀성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명절 연휴에는 대형사고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음주운전이나 갓길운전, 운전 중 DMB 시청 등을 삼가고, 전좌석 안전띠 매기를 꼭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