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이 발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28.7%(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해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올랐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2회가 26.4%로 2위에 올랐고 KBS 2TV ′천상여자′가 16.5%로 3위를 차지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가 별그대 아니고 사노타구나". "어제 드라마 시청률, 일일 드라마 벽은 넘기 힘들지" "어제 드라마 시청률, 별그대 조금 있으면 1위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제 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한 `별에서 온 그대` 12회 말미에서 김수현이 오열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에필로그를 통해 도민준은 “떠날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라고 물은 뒤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며 오열했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장면 보고 같이 울 뻔 했네", "별에서 온 그대 12회, 드디어 도민준 정체 밝히다니!!", "김수현 오열 장면, 연기 정말 잘한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보면서 같이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