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매출 5년새 4배↑

입력 2014-01-26 14:41  

디지털 상품권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올해 디지털 상품권 매출 비중이 전체의 40%를 돌파하고 발행액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디지털 상품권의 인기가 급증하는 이유는 사용이 간편하고 소장 가치가 높기 때문으로 홈플러스는 분석했습니다.

종이 상품권 사용 시 잔돈으로 동전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나 디지털 상품권은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해 잔돈을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금액의 재충전이 가능해 사용이 반영구적이고 사진이나 메시지를 넣어 제작이 가능해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한편 디지털 상품권의 선전과 더불어 모바일 상품권의 인기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3일까지의 모바일 상품권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1.2%가까이 급신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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