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눈물 "초록색은 싫어" 눈물젖은 시금치 먹기‥찡그려도 귀요미

입력 2014-01-27 09:33  





김민율 눈물 "우는 모습도 귀요미: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샀다.

26일 오후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2기 가족들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특히 새 멤버로 들어온 김민율은 아빠 김성주와 식사를 하던 중 시금치와 콩나물이 먹기 싫어 투정을 부렸다. 이에 김성주는 "이거 안 먹으면 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혼냈고 이에 김민율은 눈물을 쏟았다.

아침부터 여행갈 생각에 들떠 있던 김민율은 결국 눈물을 머금고 콩나물을 먹기 시작했지만 시금치를 보며 "초록색은 싫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성주가 시금치의 초록 잎 부분만 떼어주자 김민율은 다듬어진 시금치를 열심히 먹으며 여행을 가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율 눈물 젖은 시금치에 누리꾼들은 "김민율 눈물 보여도 귀여워" "김민율 눈물 젖은 시금치, 건강에 좋으니 많이 먹으렴" "김민율 눈물 흘려도 귀엽다 시금치, 콩나물 먹고 쑥쑥 자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아빠어디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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