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였고,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서울 용산구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가변동률은 전국평균 1.14% 상승해, 6년째 물가상승률을 밑도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04%, 지방권은 1.30% 상승해 2012년과 비교했을 때 수도권의 회복세가 뚜렷했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으로 지난 한해 가장 많이 오른 세종시는 1년 동안 땅값이 5.5% 올라 상승률이 지난해 물가상승률 1.3%의 4배가 넘었다.
보금자리주택 등 각종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하남시는 3.78% 올라 지가상승률 2위를 차지했다.
세종시와 하남시는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반면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용산구는 2.11% 내려 가장 많이 하락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가변동률은 전국평균 1.14% 상승해, 6년째 물가상승률을 밑도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04%, 지방권은 1.30% 상승해 2012년과 비교했을 때 수도권의 회복세가 뚜렷했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으로 지난 한해 가장 많이 오른 세종시는 1년 동안 땅값이 5.5% 올라 상승률이 지난해 물가상승률 1.3%의 4배가 넘었다.
보금자리주택 등 각종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하남시는 3.78% 올라 지가상승률 2위를 차지했다.
세종시와 하남시는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반면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용산구는 2.11% 내려 가장 많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