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강동원 첫사랑이었네?

입력 2014-01-27 16:14  

MBC `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 김진표의 아내로 얼굴을 비춘 배우 윤주련이 뜨거운 화제인물로 떠올랐다.


26일 방송된 MBC `아빠어디가2`에는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가족들의 모습과 함께 김진표의 집과 2008년 결혼 뒤 배우 생활을 중단하고 있는 아내 윤주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주련은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애정만세`의 2기 출연자로 방송에 데뷔, 이후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특히 이나영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는 강동원의 첫사랑이자 아내 역할로,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청순가련한 미모를 뽐냈다. 당시 강동원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로맨틱한 장면으로 많은 여성팬의 부러움을 샀다.

네티즌들은 "윤주련 우행시, 강동원과 있어도 굴욕 없는 비주얼" "윤주련 우행시 시절 기억나...많이 부러웠는데" "윤주련 우행시, 정말 청순가련 미녀의 극치였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스틸 컷)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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