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경상흑자 700억 달러 돌파··`사상 최대`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700억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집계 결과,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07억 2천6백만 달러로 종전 사상 최대치였던 2012년의 481억 달러보다 226억 달러 늘었다.
이처럼 경상흑자가 크게 늘너난 것은 연간 상품수지 흑자가 6백억 달러 규모로 커지고 서비스수지 역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경상수지는 64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23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