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 된 배우 겸 방송인 성유리(33)가 하정우와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와 계약을 맺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최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성유리는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이 가운데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판타지오 측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성유리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최종적인 결과는 설 이후에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타지오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김성균, 영화 `베를린`(2012년)과 `더 테러 라이브`(2013년) 등에 주연으로 출연한 하정우 등이 소속돼 있는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이 밖에도 배우 김영애, 염정아, 김서형, 주진모, 정겨운, 정경호, 김성수 등 연기력과 인기를 두루 갖춘 배우들이 다수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