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측 "정하윤 서혜진 영입? 전혀 계획없다" 일축

입력 2014-01-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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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이 멤버 영입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샘과 은지가 나인뮤지스에서 졸업과 동시에 탈퇴를 한 가운데 온라인 게시판에는 `나인뮤지스 이샘과 은지의 빈자리를 정하윤과 서혜진이 채우게 될 것이다. 두 사람은 나인뮤지스 행사에 함께 나온 바 있다. 두 사람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현재 스타제국의 연습생이다`라고 구체적인 글이 게재됐다.

이에 대해 스타제국 관계자는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두 명을 영입해 9인 체제로 간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나인뮤지스는 7인 체제로 유지될 예정이다. 향후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으나 당분간 영입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샘과 은지는 29일 공식 팬카페에 `앨범 `글루`의 마지막 음악방송과 팬미팅을 가졌다. 그 팬미팅이 나인뮤지스 멤버로서 마지막 팬미팅이었다"며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했고 8명의 친구들과 200만 명의 마인 덕분에 따뜻했다`고 탈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측 역시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의 개인 활동을 원하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이샘과 은지의 졸업을 결정하게 됐다. 이샘과 은지는 졸업 후에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지하며 한솥밥을 먹을 것`이라며 `나인뮤지스는 7인 체제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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