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왼손잡이 고친 모습 보려했는데..'별그대 결방' 대신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영

입력 2014-01-30 21:58   수정 2014-01-30 23:14


배우 김수현이 왼손잡이였지만 연기를 위해 오른손잡이로 변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월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한층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매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은 겸손한 노력파 배우로 통한다. `별에서 온 그대`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보여줬던 완벽한 복근도 CG가 아닌 수개월 동안의 피나는 노력 끝에 만들어진 실제 김수현의 몸이다.

특히 김수현은 본래 왼손잡이지만 드라마를 위해 오른손 사용을 연습했고 결국 완벽한 오른손잡이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오른손으로 생선뼈 발라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오른손 글씨쓰기까지 완벽 소화해 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의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김수현 왼손잡이, 진짜 고치기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다", "김수현 왼손잡이, 오른손도 쓸 줄 알면 이제 양손잡이네", "김수현 왼손잡이, 연기에 대한 열정 진짜 대단하네", "김수현 왼손잡이, 이러니 좋아할 수 밖에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이 열연 중인 ‘별그대’ 14회는 설날 특선 영화로 결방된다. 대신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방송될 예정이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모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남파한 북한 최정예 스파이 3인의 이야기를 다뤘다.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실력자 리해랑,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은 북한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지만 남한에서는 동네 바보,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위장하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당시 김수현의 코믹 연기와 박기웅, 이현우 등 훈남 배우들의 현란한 액션 연기에 힘입어 누적관객수 695만 9083명을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결방 소식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영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결방,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김수현은 볼 수 있네", "별그대 결방, `은밀하게 위대하게` 전지현은 안나오잖아..", "별그대 결방, 은밀하게 위대하게 대신 도둑들 해주면 김수현 전지현 둘 다 나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스틸컷/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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