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보안사기 4만건 육박

신동호 기자

입력 2014-01-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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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사기가 지난해에만 4만건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사이버경찰청에 따르면 스미싱과 파밍, 메신저피싱, 메모리해킹 등 4가지 금융보안사기는 지난해 1월에서 10월까지 3만2천60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피해가 잦은 사기는 스미싱으로 2만8천469건이 발생해 54억5천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파밍은 2천883건에 148억4천만원, 메모리해킹은 426건에 25억7천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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