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정글일기`··김병만이 꼽은 최고의 정글푸드는? (사진=SBS 화면캡쳐)
`김병만의 정글일기` 병만족장 김병만이 최고의 정글 음식으로 크레이피시를 꼽았다.
김병만은 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일기`에서 지난 3년여 간의 추억을 뒤돌아봤다.
이날 `김병만의 정글일기`에서 김병만은 총 11번의 정글 탐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에 대해 "최고의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크레이피시다"라며 "딱 깠을 때, 살이 올라왔을 때의 행복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와서 뉴질랜드에 이야기를 해서 크레이피시를 사다 먹기도 했다"며 "그 맛이 무척이나 그리웠다. 내가 먹고 싶은 것 보다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사다가 다 같이 먹었던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은 "크레이피시는 쫄깃한 게살, 씹을 때 나는 씹는 소리가 질기지 않고 쫄깃할 정도다"고 말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병만의 정글일기`
한편 김병만은 최악의 음식으로 장수풍뎅이 애벌리를 꼽았다.
김병만는 "썩은 나무 속에 사는 애벌레를 먹어봤는데, 솔직히 죽을정도의 맛이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