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아픈 사별 심경 공개··"바쁘게 살아 재혼 생각도 못했다"

입력 2014-02-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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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아픈 사별 심경 공개··"바쁘게 살아 재혼 생각도 못했다" (사진=JTBC)

전 여자농구 대표선수 박찬숙이 남편을 사별한 심경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박찬숙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이영화와 함께 가상 재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상 남편 이영하와 처음 만난 박찬숙은 과거 남편과의 사별을 언급하며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찬숙은 "사별 후 재혼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면서, "막내가 14살 때 남편이 떠났기 때문에 어떻게든 잘 살려고 노력했다. 바쁘게 살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찬숙은 딸 서효명에게 이영하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찬숙 사별 심경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찬숙 사별, 가슴 아프다", "박찬숙 사별, 많이 힘들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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