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아직도 신혼같다" 애정 과시

입력 2014-02-03 10:52  

배우 김천만의 23살 연하 아내가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처월드에서 사랑받는 사위들` 특집으로 김천만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천만은 23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결혼을 결심하고 처가를 찾을 때, 처음에는 나이를 속일까 했다.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한영애 씨는 "결혼반대가 심했다. 아버지가 속상해하셨다. 하지만 딸의 뜻을 어떻게 꺾겠냐 싶어 허락하셨다. 우린 여전히 신혼 같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천만 아내 23살 연하 진짜 대단하네" "김천만 아내 23살 연하 완전 능력자다" "김천만 아내 23살 연하 장인 장모랑 나이차도 얼마 않나네..." "김천만 아내 23살 연하 아직도 신혼같다니 애정이 대단하네" "김천만 아내 23살 연하 장인이 화낼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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