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척과 지인을 보는 즐거움이 넘쳐흐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쉴 틈 없이 계속되는 음식 준비에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평상시보다 많은 스트레스에 피부도 급속도로 늙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 분비되는 코티솔 호르몬이 피지분비를 촉진해 성인여드름, 뾰루지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지속되다 보면 체내 활성산소가 증가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때문에 명절이 지나고 난 후에 스트레스로 늙어버린 피부를 릴렉싱해줄 필요가 있다.
미구하라의 안티링클 이펙트 앰플은 아데노신과 펨타이드가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단단하게 채워줘 팔자 주름이나 처진 턱살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광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결로 가꾸어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자극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랑콤의 제니피끄 아이 컨셀트레이트는 바이오라이세이트와 피토스핑고신을 통해 젊음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을 65%까지 생성해준다. 업체 측은 “개발 과정에서 주름 개선 인증을 받았고, 메밀 추출물을 통해 눈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다크서클을 완화해 눈가를 환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예민하고 연약한 눈가 피부에 맞는 흡수가 빠른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오리진스의 플랜트스크립션™ 파워풀 리프팅 크림은 얼굴 윤곽을 탄탄하게 잡아 날렵한 브이(V)라인을 만들어준다. 자연에서 찾은 인디안 콤미폴라 라즈베리 줄기 세포 등의 성분을 함유해 주름지고 처진 피부에 볼륨을 채워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고 한다.(사진=미구하라, 랑콤, 오리진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