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리허설이란 공연 직전에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최종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도록 일부 객석을 오픈하는 것입니다.
음악도들에게는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의 연습 과정을 참관할 수 있어 무료 공개 레슨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 오픈 리허설에는 총 6곳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비롯해 금호 영재음악가, 금호 영아티스트 음악가 등 400여명이 초대됐습니다.
특히, 발달 장애 청소년들의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도 초대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오픈 리허설 참관은 뉴욕 필하모닉의 생생한 연주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주자들의 자유로운 음악적 소통을 지켜볼 수 있다"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대함으로써 음악을 향한 그들의 열정을 지지하고 꿈을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를 11년째 개최해 오면서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초대해 무료공연을 볼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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