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노윤호 관중석 포착, 최강창민과 의리 과시 "응원 제대로네~"

입력 2014-02-05 10:17  

유노윤호가 ‘우리동네 예체능’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서울팀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4개월 간의 농구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은 특히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의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고자 ‘예체능’ 촬영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의 “스케줄 다 빼고 왔다”는 서프라이즈 방문에 최강창민은 물론 최인선 감독 역시 “창민이 마지막 경기 응원하러 왔냐?”며 얼굴에 화색을 띠며 ‘예체능’ 멤버들 역시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를 하면서 창민이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전했다. 이같은 유노윤호의 거침없는 애정 표현에 최강창민은 “소름 돋게 부담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예체능’ 팀 vs ‘서울’ 팀의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1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으로 최강창민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노윤호 관중석 훈훈하다" "유노윤호 관중석 최강창민 응원왔구나" "유노윤호 관중석 의리있네" "유노윤호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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