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이 임기를 1년여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의 대주주인 KT는 지난 4일 이강태 사장에게 해임 통보를 했고 곧바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창규 KT그룹 회장은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을 비롯해 문재철 스카이라이프 사장, 이희수 KT렌탈 사장 등에도 교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강태 사장은 하나SK카드 사장을 역임했을 때 모바일 카드에서 강점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이석채 전 KT회장이 직접 영입한 바 있습니다.
비씨카드는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원효성 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의 대주주인 KT는 지난 4일 이강태 사장에게 해임 통보를 했고 곧바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창규 KT그룹 회장은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을 비롯해 문재철 스카이라이프 사장, 이희수 KT렌탈 사장 등에도 교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강태 사장은 하나SK카드 사장을 역임했을 때 모바일 카드에서 강점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이석채 전 KT회장이 직접 영입한 바 있습니다.
비씨카드는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원효성 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