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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이 국제선 얼리버드 행사를 오늘부터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초특급 프로모션 행사로 출발 3개월전 국제선 최대 60%, 제주노선 최대 75% 할인된 운임으로 미리 발권을 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5일부터 24일까지 국제선, 5일부터 28일까지 제주노선을 판매한다.
대상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탑승하는 고객이다. 판매가 완료되면 프로모션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일본노선은 부산부터 후쿠오카까지 왕복 운임 15만2000원, 부산부터 오사카는 20만3300원(왕복), 부산부터 도쿄까지는 19만9100원(왕복)이다.
중국노선은 부산에서 칭다오까지가 15만8800원(왕복), 부산↔시안은 24만8900원 등이다.
국내선 역시 할인된다. 부산↔제주는 편도 3만600원 김포부터 제주는 3만100원으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에어부산 얼리버드 행사 운임으로 중국 여행이나 가볼까?”, “에어부산 얼리버드 국제선 행사 좋구나!”, “에어부산 얼리버드 국제선 행사라면서 제주도 되네? 제주도는 더 할인률 높네!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에어부산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