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성동일 발리 여행중 응급실간 이유가? 막내딸 눈 때문에..'부성애 눈길'

입력 2014-02-05 13:36  



배우 성동일이 막내딸 율이가 발리 여행 중에 벌레에 물리자 응급실에 딸을 안고 달려가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아빠 어디가` 출연 후 국민 아빠로 거듭난 성동일의 발리 여행기가 공개됐고 그의 부성애가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딸 성율을 위해 응급실에 안고 달려가 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을 보였다.

가족들과 발리 여행 중 성동일의 막내딸 성율은 갑자기 눈이 부어올랐고 고통을 호소하자 놀란 성동일은 성율을 안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응급실에서 진찰한 결과, 성율은 알고보니 발리에서 벌레에 물렸던 것이었다.

한국에서 모기에 물린 것과 비슷한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2~3일 정도면 다 낫는다"고 해 성동일은 그제서야 놀랐던 가슴을 진정시켰다.


이어 성동일은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로 떠나 중국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인기를 실감했다.

네티즌들은 "성동일 응급실까지 율이 데리고 가고 진짜 놀란듯", "성동일 응급실까지 율이 데리고 가는 모습에서 부성애가 느껴졌다", "성동일 응급실 가서 놀랐네 나도! 율이 괜찮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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