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자본금이 전액잠식되면서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벽산건설에 대해 5일 오후 2시 49분부터 상장폐지 기준 해소 사항이 입증될 때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309억원, 당기순손실이 2838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1383억원으로 줄면서 자본금이 전액잠식됐다.
회사 측은 "주택사업 미분양으로 대손충당금이 늘고 보증채무 등에 대한 충당부채 설정으로 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벽산건설에 대해 5일 오후 2시 49분부터 상장폐지 기준 해소 사항이 입증될 때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309억원, 당기순손실이 2838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1383억원으로 줄면서 자본금이 전액잠식됐다.
회사 측은 "주택사업 미분양으로 대손충당금이 늘고 보증채무 등에 대한 충당부채 설정으로 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