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는 테이퍼링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주장했습니다.
플로서 총재는 뉴욕 로체스체스터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실업률이 6.5%로 떨어지기 전에 자산매입프로그램을 종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로서 총재는 이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는 미국 경제가 6.5% 실업률을 달성할 때까지는 기준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만약 실업률이 이렇게 떨어졌을 때 자산매입이 계속되고 있다면 시장과의 의사소통은 복잡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처음부터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반대했던 플로서 총재는 올해 FOMC에서 금리결정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가장 매파적 위원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플로서 총재는 뉴욕 로체스체스터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실업률이 6.5%로 떨어지기 전에 자산매입프로그램을 종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로서 총재는 이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는 미국 경제가 6.5% 실업률을 달성할 때까지는 기준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만약 실업률이 이렇게 떨어졌을 때 자산매입이 계속되고 있다면 시장과의 의사소통은 복잡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처음부터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반대했던 플로서 총재는 올해 FOMC에서 금리결정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가장 매파적 위원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