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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이 보낸 사람` 제작진이 `신천지 투자설`을 적극 부인하고 나서면서 `신천지`라는 종교에 대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는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신천지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라는 신흥 종교로 이만희씨가 1984년 3월에 창설했다.
신천지 측은 이만희씨가 요한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증인이며 이를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신천지`라는 명칭은 요한계시록 21장 1절의 `새 하늘 새 땅`이라는 구절에서 따왔다고 한다.
한편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제작진 측은 지난 3일 "`신천지`는 영화와 그 어떤 연관도 없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신천지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