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소유한 고속도로 휴게소 절반 가량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토위원회 소속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휴게소 건물 석면조사를 진행한 결과 121곳 중 57곳, 47%가 석면 위해성 등급을 받았다.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와 인천방향과 강릉방향, 강릉휴게소와 인천방향과 강릉방향 4곳이 석면 위해성 `중간` 등급을 받았다.
또, 경부선 서울방향 천안휴게소와 영동선 인천방향 용인휴게소 등 53곳은 `낮음` 등급을 받았다.
이노근 의원은 "주방식당과 주방창고를 비롯해 고객쉼터와 화장실 등에서도 석면이 검출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개선방안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조치 및 관리는 5월 이후에나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유 휴게소 29곳은 현재 조사중에 있어 석면에 노출된 휴게소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토위원회 소속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휴게소 건물 석면조사를 진행한 결과 121곳 중 57곳, 47%가 석면 위해성 등급을 받았다.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와 인천방향과 강릉방향, 강릉휴게소와 인천방향과 강릉방향 4곳이 석면 위해성 `중간` 등급을 받았다.
또, 경부선 서울방향 천안휴게소와 영동선 인천방향 용인휴게소 등 53곳은 `낮음` 등급을 받았다.
이노근 의원은 "주방식당과 주방창고를 비롯해 고객쉼터와 화장실 등에서도 석면이 검출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개선방안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조치 및 관리는 5월 이후에나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유 휴게소 29곳은 현재 조사중에 있어 석면에 노출된 휴게소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