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올 뉴 오딧세이' 2014년형 출시··안전·편의사양 대폭 강화

입력 2014-02-06 10:23  



혼다코리아가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강화한 8인승 가솔린 미니밴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올 뉴 오딧세이는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한 스몰오버랩 테스트를 통해 미니밴 클래스에서 최초로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플러스’를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을 자랑한다.

올 뉴 오딧세이는 또 사각 지역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레인 와치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저하 상황을 경고등으로 알려주는 `TPMS 기능`,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HID 헤드램프` 등 다양한 주행안전 기능을 탑재했다.

새롭게 장착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사한다.

2열 상단에 부착된 9인치 크기의 모니터와 센터 콘솔의 DVD 플레이어, 3열 외부 입력 장치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달리는 영화관’으로도 변신 가능하다.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전용 무선 헤드폰 2세트와 리모컨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새롭게 장착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2열 상단에 부착된 9인치 크기의 모니터와 센터 콘솔의 DVD 플레이어, 3열 외부 입력 장치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올 뉴 오딧세이는 또 3.5리터 VCM 엔진을 탑재해 기존 엔진 스펙을 유지하면서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복합연비는 리터당 9.1㎞다.

최고출력은 253마력이며 최대토크는 35㎏·m이다. 배기량은 3471cc로 전륜구동 방식이다.

올 뉴 오딧세이는 기존 모델 대비 승차 공간 및 적재 공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2열 센터 시트를 새롭게 추가해 동급 수입 미니밴 최초로 8인승이 적용됐고, 2·3열 시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배열할 수 있다.

외부 디자인은 기존의 역동적인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에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더했다. 후드라인에는 볼륨감을 살렸고, 프론트 그릴과 프론트 로어 범퍼에 크롬 라인을 추가하며 존재감을 높였다.

후면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동일 색상의 라이트 바를 장착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야간 점등 시 시인성을 높여 안전 주행에도 도움을 주도록 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는 높은 안전성을 바탕으로 적재공간을 넓히고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해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는 실버, 화이트, 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190만원이다. (사진=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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