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결핍의 아이콘, 남자들한테 원래 그래?" 허지웅 폭로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가수 가인과 관련한 폭탄 발언을 해 시선을 끌고 있다.

가수 가인은 6일 정오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티저 영상에 등장했던 허지웅·윤종신·아이유·브라운 아이드 걸스·조권·조형우·이민수 등 절친한 동료들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고백들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겼다.

특히 허지웅은 "결핍의 아이콘이다. 나한테 끼 부리던데. 남자들한테 원래 그래요?"라며 가인에 대해 폭로했다. 가상남편으로 활동했던 조권 역시 "술 마시면 미친 그 이상"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는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 등을 통해 가인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끌어낸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실제 가인과 동고동락하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등 스태프들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담겨 대중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선사했다.

뮤직비디오 중간 중간에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하면서도 농염한 가인의 퍼포먼스가 포함돼 실제 방송에서는 어떤 대담한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지웅, 가인 폭로 너무 웃겨", "허지웅, 가인은 결핍의 아이콘? 독하네", "허지웅, 허지웅 요즘 대세긴 대세인가봐 뮤비 출연까지...", "허지웅, 가인 서로 아는 사이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은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가인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