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현대상선 자구노력 촉구

입력 2014-02-06 14:12  

금융당국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상선에 자구노력을 촉구했습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전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불러 자구계획안을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대상선 사장과 면담에서 금감원은 현대상선에 자구 노력을 조속히 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면서 "하지만 현대상선 유동성에 문제가 있어서 부른 것은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그룹은 지난해 12월 말에 현대증권과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사를 모두 매각하고 보유 항만터미널사업과 벌크 전용선 사업부문을 구조 조정해 3조3천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고 자구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