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前대통령 일가 신원플라자 180억원에 낙찰

최진욱 부국장/부장

입력 2014-02-06 15:07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해 캠코 온비드를 통해 입찰을 실시했던 한남동 신원플라자빌딩(감정가 195억원)이 2번의 유찰 끝에 6일(목) 180억원에 낙찰되었다. 이번에 매각된 한남동 신원플라자빌딩은 지난 2회에 걸친 입찰기간 동안 조회수가 4천 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신원플라자빌딩과 함께 입찰 공고된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산 127-2, 감정가 31억원)은 감정가에서 16% 감액된 26억원(매각예정가)에도 유찰되었다. 유찰된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은 검찰청과 협의 후 재입찰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지난 1월 3일(수) 입찰 공고된 현재 ㈜시공사가 사용하고 있는 전두환 전대통령 장남 전재국과 차남 전재용 소유의 서초동 1628-10번지(매각예정가 44억원), 서초동 1628-1 외 3필지(매각예정가 103억원)는 2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인터넷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이 실시되며, 낙찰자는 20일(목)에 발표된다.

서초동 소재 부동산 4필지(감정가 147억원)는 ‘서초1동주민센터’ 남서측 왕복4차선 도로가에 위치하는 등 입지여건이 좋아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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