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C사업 투자펀드와 매각 합의

임동진 기자

입력 2014-02-06 16:22   수정 2014-02-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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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개인용 컴퓨터 사업을 투자펀드인 일본산업파트너스에 매각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매각액은 400~500억엔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는 판매의 자세한 계약 조건의 실사와 협상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니는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PC사업을 정리하고 스마트폰을 핵심 사업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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