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지난해 4분기 매출 5조7천357억원, 영업이익 2천77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21조9천365억원으로 전년 대비 472.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1천548억원으로 463.50% 늘었습니다.
두산 측은 "
두산중공업의 지난해 발전부문 수익성이 개선됐고
두산건설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지주회사인 두산의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