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맏사위, 3D프린팅업체 지분 인수

입력 2014-02-06 20:15  

코스닥 상장사인 인공관절 회사 코렌텍이 금속 3D 프린팅 회사인 인스텍의 지분 35.7%를 31억9천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렌텍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맏사위이자 영훈의료재단 선병원 이사장인 선두훈씨가 2000년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업체입니다.

업계에선 코렌텍이 인스텍 인수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코렌텍의 인공관절 제품에 들어가는 금속 소재를 제조·가공하는 데 인스텍의 기술이 활용되는 만큼 사업 연관성도 있다는 판단을 내렸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일각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현대차 그룹 계열사들과 협업을 모색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내려는 뜻도 담긴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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