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노화 논란에 "바람핀 남자친구 때문에 살빠져‥84년생"

입력 2014-02-07 09:03   수정 2014-02-07 09:13






자밀라가 노화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자밀라는 2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냈다.


이날 자밀라는 “얼마 전 과거 사진을 비교하며 노화 관련된 기사가 떴는데 봤냐”는 질문에 “기분은 좀 안 좋았다. 슬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나이를 조금 먹었다. 또 살이 빠졌다”고 자신이 급노화한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은 자밀라에게 나이를 물었고 자밀라는 “지금 한국나이로 30살이다. ‘미녀들의 수다’ 할 때는 22살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밀라 노화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밀라 노화? 나이 서른에 저 정도면 노화는 아닌 듯" "자밀라 노화, 미수다 당시 22살이었으면 진짜로 어렸네" "자밀라 노화 논란, 여자로서 속상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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