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별에서 온 그대 15회 막내 스태프로 깜짝 출연 "잘 컷네!"

입력 2014-02-07 13:59  



배우 노형욱이 SBS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 노형욱은 전지현 (천송이)이 출연하는 작품의 스태프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1985년생인 노형욱은 1988년 MBC 드라마 ‘육남매’로 데뷔했다.

그는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와 KBS 2TV 드라마 ‘종이학’, 영화 `몽정기` 등에 출연했다.


노형욱은 천송이(전지현)의 영화촬영장 막내 스태프로 출연했고, 천송이는 자신의 촬영이 계속 지연되자 스태프를 붙잡고 "언제 찍을 수 있냐"고 물었다.

막내 스태프 노형욱은 예전같지 않은 위상에도 자신에게 꼬치꼬치 질문을 던지는 천송이를 의아하게 바라봤다.

결국 노형욱은 천송이에게 촬영 취소 통보를 알리지 않아 그가 모든 촬영팀이 철수할 때 홀로 촬영장에 남겨지게 만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5회 노형욱 출연 반가웠다", "별에서 온 그대 15회 노형욱 출연 노형욱 TV에 진짜 오랜만에 나온 것 같다", "별에서 온 그대 15회 노형욱 출연 보니 노형욱 잘 성장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별그대 15회에서 천송이와 이휘경 (박해진)이 약혼할 것이라는 주변의 예측에 질투심이 폭발한 도민준 (김수현)은 위약금을 물어주고 천송이의 계약을 해지시켰다.

또한 그의 매니저를 자처했는데, 둘만이 남은 촬영장에서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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