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동백오일을 피부비결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2월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960년대 은막 스타 문희와 2000년대 한류여왕 이영애의 만남이 공개됐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두 여배우는 이날 피부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문희는 "피부과는 있었겠지만 피부는 타고 났는지 별 탈이 없어서 가 보지는 않았다"며 "자연스러운 주름살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피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영애는 "나 같았으면 벌써 피부가 뒤집어졌을 것 같다. 난 많이 쓰면 탈이 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은 동백오일하고 수분크림만 바른다. 아이크림도 안 바른다. 많이 바르는 것 보다 좋다더라. 화장품 모델이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애 동백오일 비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 피부비결이 동백오일 때문이라고?" "동백오일 쓰면 나도 이영애 피부 가질 수 있나? "이영애 동백오일 비결, 동백오일 효능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좋은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