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일명 `뽀로로`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자성어 `토사구팽`을 `토사구탱`이라고 발음해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그가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성의 매력을 가진 뽀로로를 연상시키는 카이아크만 오리털 파란색 패딩과 귀달이 털모자 트래퍼 햇, 두꺼운 뿔테 안경까지 완벽하게 착용해 나이 잊은 깜찍함을 과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추운 겨울 바다 여행에 바람 들어갈 틈 없이 후드 셔츠와 레이어드해 연출한 캐주얼한 패딩 패션으로 보온성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드라마 할 때는 그렇게 똑똑해 보였는데...허당이라 매력 만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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