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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은 `은하철도 999`, `천년여왕`으로 유명한 마츠모토 레이지가 그린 만화 `우주 해적 캡틴 하록`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은 일본에서 끊임없이 리메이크되고 있다.
`캡틴 하록`은 30억엔(약 3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캡틴 하록`은 포화상태인 지구를 떠난 지구인이 우주에서 보금자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지구에 남은 사람들과 거주권을 둘러싼 처절한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다. 캡틴 하록의 전함과 가이아위원회의 대결이 펼쳐지며 캡틴 하록의 비밀이 드러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국내에서 `캡틴 하록`의 주인공 `하록` 목소리를 배우 `류승룡`이 더빙했다. 또 캐릭터 중 `케이` 목소리는 배우 서유리가, `야타란`은 김보성이 더빙했다.
캡틴 하록과 관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캡틴 하록, 류승룡 하록 더빙! 기대된다", "캡틴 하록, 더빙이 초호화 캐스팅이네", "캡틴 하록, 류승룡 목소리 출연? 하록은 꽤 진지한데 류승룡이 가능할까?영화 보고 판단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캡틴 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