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 동해병기법 통과' 교과서에 동해 표기 필수.. '주지사 서명만 남았다'

입력 2014-02-07 13:47  


美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이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하원 버지니아주 하원이 공립학교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을 찬성 81표, 반대 15표의 결과로 통과시켰다.

미국 50개주 가운데 동해 병기 법안이 하원 통과된 곳은 버지니아가 처음이다.

동해병기 법안이 버지니아주 하원을 통과하면서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의 서명만이 남았다. 주지사 서명이 끝나면 7월1일 발효된다.

이번 법안은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하는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Sea of Japan)’라는 표기를 쓸 때는 ‘동해(East Sea)’도 함께 써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美 버지니아 동해병기법 통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美 버지니아 동해병기법 통과, 바람직한 결과네!", "美 버지니아 동해병기법 통과, 미 전역으로 퍼졌으면 좋겠다", "美 버지니아 동해병기법 통과, 일본은 정말 치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은 로펌을 고용해 해당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로비를 벌이며 방해 공작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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