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세결여' 촬영현장, 깜찍 브이+도자기 피부 '사랑스러워'

입력 2014-02-08 12:57   수정 2014-02-08 12:57

배우 엄지원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8일 엄지원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이하 `세결여`)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밝은 미소로 촬영을 기다리며 소품을 꼼꼼히 챙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엄지원은 추운 날씨 속에 우윳빛깔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현수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뽀글이 머리에 체크 니트, 와인색 오버 사이즈 코트에 세련된 액세서리 매치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엄지원은 `세결여`에서 15년간 짝사랑만 하던 친구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나가는 오현수 역할을 리얼하고 공감 부르는 물오른 연기로 극을 이끌어 시청자들의 호평 받고 있다.

방송 관계자는 "매회 오현수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엄지원의 연기가 놀랍다"며 "결혼에 관련된 현수의 생각들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 중인 드라마 `세결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사진=채움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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