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층 소비확대가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9일 `소득계층별 소비여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 2006~2012년에 고소득층이 소비여력의 10%를 더 소비했으면 연평균 신규 일자리가 16만8천개, 국내총생산은 7조2천억원 증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소득층은 국내보다 해외 관광을 선호하고 주택구입지출은 크게 줄인 반면 전월세 지출은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고소득층의 소비지출 확대를 유도하는 동시에 중·저소득층의 소득 증대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고소득층의 소비지출이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9일 `소득계층별 소비여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 2006~2012년에 고소득층이 소비여력의 10%를 더 소비했으면 연평균 신규 일자리가 16만8천개, 국내총생산은 7조2천억원 증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소득층은 국내보다 해외 관광을 선호하고 주택구입지출은 크게 줄인 반면 전월세 지출은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고소득층의 소비지출 확대를 유도하는 동시에 중·저소득층의 소득 증대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고소득층의 소비지출이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