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9일 KB금융에 대해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인한 손익감소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4만7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손익 영향은 크게 세가지로, 개인 회원들의 탈회·해지로 인한 취급액 감소, 카드 재발급 비용, 피해고객의 소송리스크 가능성"이라며 "재무적 영향은 약 600억원 안팎"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경상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이후 반등할 것"이라며 "관건은 적어도 분기당 3bp(1bp=0.01%) 이상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느냐에 시장이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KB금융의 올해 추정 손익은 1조6천억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부동산 업황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은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손익 영향은 크게 세가지로, 개인 회원들의 탈회·해지로 인한 취급액 감소, 카드 재발급 비용, 피해고객의 소송리스크 가능성"이라며 "재무적 영향은 약 600억원 안팎"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경상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이후 반등할 것"이라며 "관건은 적어도 분기당 3bp(1bp=0.01%) 이상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느냐에 시장이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KB금융의 올해 추정 손익은 1조6천억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부동산 업황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은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