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부봉사단 1만명으로 확대‥100억원 비용 집행

입력 2014-02-10 09:31  

이마트가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와 연계해 인원과 비용 규모를 대폭 확대 운영합니다.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취약마을 환경개선, 장애아동 일일부모 되기, 희망 환경 그림 대회,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소외계층에게 김장 및 연탄전달 등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부터 ‘이마트 주부봉사단’의 규모를 5천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하고 사회공헌비용도 전년 대비 2배로 증액해 연간 30억 규모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43개 이마트에서 점포별 최대 100명의 ‘이마트 주부봉사단’을 모집합니다.

접수가 완료되는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81개 지자체(시60, 구20, 도1)와 해당 점포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임직원과 주부봉사단, 지자체가 함께 월별로 지역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체계적인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세분화 해 지자체가 각 지역별로 소외된 계층을 1차적으로 선정하면 주부봉사단이 지자체가 선정한 소외계층 이외의 대상자를 추가적으로 선정하도록 했습니다.

주부봉사단의 경우 분기별로 간담회 진행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각종 품평회 초빙, 우수 봉사자 선발/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녀연계 봉사가 가능토록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해 가족참여율을 대폭 높일 계획입니다.

기존에 이마트에서 쇼핑한 영수증을 마일리지함에 모으면 구매금액의 0.5%를 적립해 도움을 주던 지역단체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해 추가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희망나눔마일리지’ 제도를 신규로 도입합니다.

이마트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주요 프로그램 기획고 테마를 선정하고 운영비 제공, 각 부문간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자체-주부봉사단-지역주민-이마트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양춘만 이마트 지원본부장 부사장은 “올해 이마트는 희망나눔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희망배달캠페인, 지역단체마일리지, 희망나눔바자회 등 총 1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비용 집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마트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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