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 쌍둥이 남매, 가능한 일? 모발까지 똑같아 "놀라워~"

입력 2014-02-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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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쌍둥이 남매의 이름은 재스민 블링턴과 사이먼 블링턴이다. 이 쌍둥이 남매의 엄마 리사는 임신에 실패하자 2005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아 수정된 배아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딸 자스민을 낳았다. 당시 리사는 나머지 배아를 냉동 보관했다가 지난해 다시 수정해 아들 사이먼을 출산하는데 성공했다.

리사는 "8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재스민 출생 당시 몸무게와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아 매우 놀랐다"며 "주변 사람들은 두 아이가 쌍둥이라고 말하면 믿지 못한다. 그러나 재스민은 8년 후에 태어난 쌍둥이 동생의 탄생을 매우 기뻐한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동생이 누나의 모습을 보며 미래 자신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살겠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과학이 이렇게 발전했다니..",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놀라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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