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다음 달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콘셉트카 XLV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는 `XLV` (eXciting smart Lifestyle Vehicle)는 새로운 타입의 소형 SUV로, 차체크기 길이 4,430mm, 너비 1,845mm, 높이 1,600mm, 축간거리 2,600mm의 7인승 모델입니다.
차세대 1.6ℓ 디젤 엔진과 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CO₂배출량을 크게 낮춤으로써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쌍용차는 전했습니다.
쌍용차는이번 모터쇼에 콘셉트카 `XLV`와 함께 뉴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을 전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