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에 눈물 흘린 서두원, 과거 발언까지 화제 "윤형빈 학교 짱이었다"

입력 2014-02-10 14:02  


윤형빈이 격투기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둔 가운데, 윤형빈의 코치 서두원이 화제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2014’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윤형빈의 코치 서두원은 캔버스 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서두원은 윤형빈의 승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형빈 TKO승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승, 멋있다 윤형빈 서두원도 고생 많았다", "윤형빈 TKO승, 역시 학교 짱이 맞았군", "윤형빈 TKO승, 이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형빈의 승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연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는 파이터 서두원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 지난해 3월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서 윤형빈의 과거를 언급했다.

서두원은 당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중에 가만히 있어도 강한 포스를 풍기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윤형빈’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며 “한 학교의 짱이 아니라 세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말했다.

서두원은 “이러한 사실은 윤형빈이 한 번도 말을 한 적 없지만 형빈이와 동창회에 함께 참석한 적이 있고 동창들이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서두원의 발언과 관련해 윤형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니던 학교에서 싸움을 했다는 얘기를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통합짱 소문은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한경 DB)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